유권자 이름 적힌 '명부 전표' 방치…투표지 이틀째 못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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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3 지방선거가 끝난 지 사흘이 지났지만,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파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선관위가 유권자들의 개인정보가 명시된 명부 전표를 방치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대는 서울 올림픽공원에 마련된 개표소를 이틀째 봉쇄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 안정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제(5일) 경찰이 서울 잠실7동 투표소에서 투표함을 반출해 개표소로 이동한 직후, 시위대는 투표소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내부에선 포장지를 뜯지 않은 도장과 참관인 목걸이 등이 발견됐습니다.(현장음)-"기가 차서 말도 안 나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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