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남우주연상 불발에 ‘표정 어떡하지’ 했는데 대상

1 week ago 29

유해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백상예술대상 남우주연상 수상을 예상했다가 불발된 뒤, 생각지도 못한 영화 부문 대상을 받은 비화를 공개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배우 유해진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을 예상했다가 불발된 뒤, 생각지도 못했던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던 순간을 떠올렸다.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데뷔 30년 차 배우 유해진이 4년 만에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유해진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에 여러 편 출연하며 한국 영화 누적 관객 수 1위 배우가 된 점을 언급했다.유해진은 “그건 저 혼자 뛰어서 된 것이 아니다. 같이 도와주고 밀어주고 끌어줬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 “저는 거기에 일부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을 받은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유해진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주변에서 “이번에는 남우주연상을 받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그는 “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시상식에 갔는데 남우주연상을 못 받았다”며 “수상 소감도 살짝 생각해놨는데 머릿속이 싹 백지가 됐다”고 회상했다. 더 걱정됐던 것은 시상식 후 예정돼 있던 뒤풀이였다.유해진은 “장항준 감독님과 배우들, 스태프들과 뒤풀이를 하기로 했는데 ‘내가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들 내 눈치를 볼 테니까 ‘괜찮아, 뭐 상 때문에 연기하니?’ 하면서 계속 웃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하지만 뒤이어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대상 발표를 앞두고 카메라가 자신의 앞에 오자 유해진은 처음에는 ‘왕과 사는 남자’가 작품상을 받는 줄 알았다고 했다.그는 “작품이 타는 줄 알고 내가 출연했으니까 카메라가 오는구나 했다. 그런데 대상이더라”며 “지금도 소름이 돋는다.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놀란 나머지 무대로 향하는 모습도 평소 수상자들과 달랐다고 했다. 유해진은 “사람들이 자기 이름이 불리면 천천히 걸어 나가는데 나는 그게 늘 답답했다”며 “막상 내가 호명되니까 막 뛰어나갔다”고 웃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수상 뒤에는 또 하나의 특별한 장면이 기다리고 있었다. 백스테이지 인터뷰를 마친 유해진은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트로피를 들고 있던 류승룡을 발견했다.유해진은 “너는 그걸 왜 갖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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