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오늘(17일) 서울고법 형사12-1부 심리로 열린 '내란 우두머리' 사건 항소심 속행 공판에서 직접 발언 기회를 얻은 윤 전 대통령은 "국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 계엄을 화요일 저녁 10시 정도에 선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그는 "대학시절 얘기지만 5·18 때는 (신군부가) 밤 12시에 국무회의 하고 계엄을 선포했다"며 "당시 대국민담화도 없었고, 장관이 광화문 중앙청 기자실 칠판에 계엄 선포 관련 내용을 공지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하지만 나는 국민들이 주무시기 전에 방송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