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숫자를 봐라 … 반도체 투자 둔화기에 메모리가 가장 먼저 꺾인다”

14 hours ago 7

‘차이나 반도체 라이징’ 저자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 인터뷰 ㊦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 [출처=본인 제공]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 [출처=본인 제공]

중국 반도체 굴기의 여파가 하반기 국내 주식 시장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권석준 성균관대 화학공학과 교수에게 한·중·일 반도체 산업의 이모저모를 물어봤다.

권 교수는 반도체 공정과 소재를 연구하는 학자로 2022년 한·중·일 반도체 산업의 기술 전략을 분석한 ‘반도체 삼국지’를 펴내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엔 중국의 AI·반도체 산업이 어디까지 왔고 그 팽창이 얼마나 지속 가능한지 직접 취재를 통해 추적한 ‘차이나 반도체 라이징’을 내놓으며 또 한번 반도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김유신의 ‘딥 머니 토크’는 권 교수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중국 반도체의 진짜 위협은 무엇인지, 한국 반도체의 경쟁력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반도체 투자자들이 수많은 뉴스 속에서 노이즈와 신호를 가려내는 방법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다음은 권 교수와의 일문일답.

-범용 D램을 내주고 AI 반도체에 올인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언급했다. 이 맥락을 자세히 설명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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