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레이어2 1위’ 옵티미즘 “韓 금융사, 원화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성장 잠재력 높아”

1 week ago 12

증권 > 기업정보 ‘이더리움 레이어2 1위’ 옵티미즘 “韓 금융사, 원화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성장 잠재력 높아” 카일 젠키 옵티미즘 CBO 인터뷰 세계 가상자산 거래 약 9% 처리미래·신한·KB 등 금융사 30곳 연쇄회동韓 전담인력 2배 확대, 사무소 설립 검토 카일 젠키 옵티미즘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가 지난 22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승환 기자]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금융 인프라 1위 기업 옵티미즘(Optimism)이 국내 금융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앞세워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지난 22일 여의도에서 매일경제와 만난 카일 젠키 옵티미즘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한국 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블록체인 도입 의지에 크게 놀랐다”며 “이번 방한 기간 동안 국내 은행, 자산운용사, 가상자산 거래소, 핀테크 등 30여 곳의 대형 금융기관 수장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골드만삭스에서 첫 경력을 쌓은 젠키 CBO는 인튜이드, 왓츠앱을 거쳐 글로벌 결제대행사(PG) ‘아디옌’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옵티미즘은 블록체인 거래 처리 속도와 비용을 개선하기 위한 금융 인프라 프로젝트다. 옵티미즘은 블록체인 거래 처리 방식으로 ‘옵티미스틱 롤업’을 채택해 네트워크의 모든 노드가 아닌 소수의 노드에서만 트랜잭션을 처리한다. 이 덕분에 이더리움 메인넷(레이어1)보다 저렴한 비용(가스비)으로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옵티미즘이 오픈소스 블록체인 기술 ‘OP스택’을 이더리움 생태계에 공급해 올해 4월 기준 전 세계 가상자산 거래의 약 13%인 1430만건을 처리했다. OP스택은 전 세계 60개 이상의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레이어2 수수료 시장에서 OP스택이 차지한 비중은 43%로 가장 크다.젠키 CBO는 글로벌 웹3 기업이 보기에 한국 시장이 국내 금융기관들 대다수가 관련 법제가 정비되기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블록체인 신사업에 나서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한국은 글로벌 크립토 시장을 이끌 리더가 될 잠재력이 충분하며 현재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규율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 등 제도와 규제가 올바르게 자리 잡는다면 한국 금융기관들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은 막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앞서 옵티미즘은 올해 들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국내 대표 핀테크 플랫폼 토스, 전통 금융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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