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완전 통제는 가짜 정보”…트럼프 주장 정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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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정치 美·이란 전쟁 2라운드 이란 “호르무즈 완전 통제는 가짜 정보”…트럼프 주장 정면 반박 업데이트 : 2026.08.13 22:57 닫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 연합뉴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이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란 외무장관은 이를 ‘가짜 정보’라고 일축했고, 군부 역시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맞섰다.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3일(현지시간) 엑스(X)를 통해 “미국은 정보 실패로 인해 오랫동안 오판을 거듭해 왔으며, 대이란 전쟁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고 주장했다.이어 “이제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그보다 훨씬 더 큰 오판을 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겨냥해 “가짜뉴스보다 더 최악은 바로 가짜 정보”라고 비판했다.이란 군부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부인했다.이란군을 통합 지휘하는 하탐알안비야 중앙사령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항과 관련한 미국의 근거 없는 주장은 미군의 절망과 무기력함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새빨간 거짓말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의 완전한 관리와 통제하에 있다”며 “어떤 상선이나 유조선도 이란군의 통제와 승인 없이는 안전하게 해협을 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며 “나는 우리가 이것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군사력도 강하게 평가절하했다. 그는 “이란에는 해군도, 공군도 없다”며 “남아 있는 병사들은 급여도 받지 못하고 있고 이슬람혁명수비대는 궤멸해 도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그들의 지도부는 좋게 말해도 불확실한 상태다. 그들에게는 돈도 없다. 나라가 망가졌다”며 “그들에게 남은 것이라곤 가짜뉴스와 300%의 인플레이션뿐이며, 상황은 더욱 나빠지고 있다”고 했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한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장악설을 '가짜 정보'라고 반박하며, 미국의 군사적 오판을 강조했다.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미국이 예전부터 정보 실패를 겪어왔으며, 현재도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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