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사이드카, 국장 못하겠습니다”…저점매수 했더니 지하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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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이번주 내내 사이드카, 국장 못하겠습니다”…저점매수 했더니 지하실로 코스피·코스닥 5%대 하락국제유가 급등에 투심 악화美FOMC 금리인상 우려도삼전 7%·하닉 8% 떨어져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급락한 24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06.27포인트(5.72%) 내린 6,690.6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42.06포인트(5.32%) 내린 748.22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삼전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주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국내 증시가 연일 급등락 장세를 연출하며 널뛰기 하고 있다. 이번주 들어서는 사이드카가 매일 발동되는 진기록도 세웠다.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72% 내린 6690.62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하루 새 5.32% 하락해 748.22에 마감했다. 이날 정오께 낙폭이 확대되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번주 국내 증시는 월요일이던 지난 20일 양대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후 21일과 22일에는 코스피에서, 24일에는 코스닥에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이날 시장을 끌어내린 요인으로는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중동 불안이 지목된다. 새롭게 등장한 이슈는 아니지만 국제유가가 100달러 선을 넘어서면서 물가 불안 염려가 커졌고,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다음주인 28~29일(현지시간)에는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린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OMC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25bp 인상할 확률은 한 주 사이에 12.8%에서 33.7%로 상승했다. 다음 FOMC인 9월에 현재 수준보다 금리를 인상할 확률은 일주일 새 57.8%에서 80.8%로 뛰었다.이번 FOMC에서 금리 인상이 나온다면 2023년 7월 이후 3년 만의 통화 긴축에 해당한다. 이달 초 한국은행이 3년6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글로벌 유동성 축소 우려가 짙어지고 있다. 작년 말 연준이 금리 인하를 재개하며 풍부해진 유동성과 인공지능(AI)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붐에 힘입은 반도체 사이클이 증시 랠리를 견인해온 가운데, 대내외적 상승 모멘텀에 일제히 제동이 걸린 모양새다. 이날 삼전닉스 주가는 급락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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