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사료 5톤 기부→"캐나다 벤쿠버行 찾아요" 한결 같네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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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 개인계정

유기견을 위해 최근 5톤 가량의 사료를 기부했던 이효리가 다시 한 번 유기견을 위해 나섰다.

이효리는 29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유기견 이동 봉사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캐나다 벤쿠퍼 이동봉사 해 주실 분 급하게 찾아요"라는 글이 담겨 있다.

테리라는 유기견이 해외 입양을 앞둔 가운데, 캐나다 벤쿠버로 가는 이동 봉사자를 모집한다는 유기동물 후원단체를 운영자 공길언니의 글을 리그램 한 글이다.

유기견 이동 봉사는 특별히 힘을 들이지 않고 유기견에게 가족을 찾아주는 일이다. 이번에는 대한항공, 에어캐나다 등의 항공편을 이용해 캐나다 벤쿠버로 입국하는 사람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유기동물 단체의 도움을 받아서 유기견 강아지를 새로운 가족이 사는 해외로 데려다 줄 수 있다.

/사진=이효리 개인계정

앞서 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한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안성의 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은 모습. 이효리는 강아지들이 각자 집을 찾고, 주인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애정을 담아 소개했다. 또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공동의 이름으로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 2톤을 기부했다.

이처럼 유기동물에 관심이 많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톤 사료를 기부한지 얼마되지 않아 최근 컬리 광고 촬영 후 3톤의 사료를 제주 유기견 보호소에 또 기부하며 감동을 더했다.

앞서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결혼 후 약 11년 간 제주도에서 살다가 지난해 하반기 서울로 이사했다. 두 사람의 새 집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으로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최근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2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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