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민, 트리 아직도 안 치웠다…3개월 만에 결국 대청소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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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이선민의 집에서 계절을 잊은 채 자리를 지키던 크리스마스트리가 마침내 운명의 순간을 맞는다. 3개월 만에 대청소를 결심한 이선민이 집 안 곳곳에 쌓인 짐과 정면 승부를 벌인다.

18일 밤 11시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선민이 거실부터 베란다까지 대대적인 정리에 나서는 일상이 그려진다.

최근 코미디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선민은 바쁜 시간을 보내는 사이 집 안에 하나둘 쌓인 물건들을 마주한다. 마지막으로 제대로 청소한 지 약 3개월이 지난 상황. 그는 우선 눈에 보이는 공간부터 깔끔하게 만들기로 마음먹고 본격적으로 움직인다.

가장 먼저 손을 댄 곳은 거실이다. 크리스마스트리 아래를 비롯해 곳곳에 자리 잡은 물건들을 하나씩 꺼낸 뒤 빈 수납 박스 4개를 동원한다. 자신만의 기준에 따라 물건을 나누며 어수선했던 공간을 차근차근 정리해 나간다.

더 강력한 상대는 베란다다. 이선민은 무질서하게 쌓여 있던 잡동사니를 밖으로 꺼내 공간을 확보한 뒤 바닥 청소까지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예상 밖의 청소 방식이 등장한다. 다양한 청소용품을 활용하는 대신 이선민이 선택한 도구는 손걸레 하나다. 평소 ‘클래식한 청소’를 선호한다는 그는 밀대조차 사용하지 않은 채 직접 바닥에 손걸레질을 시작한다.

몸을 아끼지 않는 이선민의 청소법에 무지개 회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별다른 장비 없이 힘으로 밀어붙이는 그의 방식이 묵은 때를 얼마나 말끔하게 지워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무엇보다 관심사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생존 여부다. 겨울이 지나고 봄과 여름을 거쳐 가을까지 거실 한편을 지켜온 트리는 어느덧 이선민의 집을 상징하는 물건처럼 자리 잡은 상태다. 대청소를 계기로 마침내 철거될지, 다시 한번 자리를 보전할지 무지개 회원들의 시선도 트리를 향한다.

잡동사니로 채워졌던 거실과 베란다가 이선민의 손을 거쳐 얼마나 달라질지도 공개된다. 오랜만에 마음먹고 시작한 청소인 만큼 정리를 마친 뒤 달라진 집의 모습에도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이선민의 3개월 만의 대청소 현장은 18일 밤 11시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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