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오늘 종교 지도자들과 오찬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9일) 종교계 지도자들과 오찬 회동을 합니다.이 대통령은 각 종단을 대표하는 종교 지도자 10여 명을 대통령실로 초청했습니다. 참석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천주교 정순택 서울대교구장, 한국교회총연합 김종혁 대표회장,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점심을 먹으며 각 종교계로부터 국정 운영과 국민 통합 방안에 관한 조언을 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그제(7일) 한국인 최초 교황청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을 접견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종교계 인사와 만났습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유 추기경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역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은정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