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저 포함 3명만”…‘모범택시4’ 캐스팅 선언에 김의성·배유람 생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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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디어랩시소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이제훈의 한마디에 ‘모범택시’ 멤버들이 생존 경쟁에 돌입했다.7일 공개된 모큐멘터리 예능 ‘연기의 성’에서는 이제훈, 김의성, 장혁진, 배유람 등 드라마 ‘모범택시’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모범택시4’ 제작과 캐스팅을 두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시즌1 마지막 회를 장식했다.이제훈은 “‘모범택시 시즌4’를 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표예진이 함께하지 못하는 상황이 언급되면서 새로운 멤버 찾기가 시작됐다. 김의성의 추천으로 등장한 임형준은 IT 능력, 오토바이 운전, 액션 경험을 내세우며 ‘무지개 운수’ 합류를 위한 셀프 오디션을 펼쳤다.분위기는 곧 반전됐다. 감독과 통화한 이제훈은 멤버들에게 “지금 업계 사정이 어렵고 힘들다 보니, 저를 포함해서 3명만 무지개 운수를 꾸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뜻밖의 통보에 김의성, 장혁진, 배유람은 각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설전을 벌였다.사진제공|미디어랩시소아직 캐스팅 후보인 임형준도 자연스럽게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는 “제가 여기 계신 분들보다는 출연료가 한 반 정도는 싸다”고 어필했고, 캐스팅 회의는 단숨에 서바이벌이 됐다. 급기야 “이럴 거면 그냥 시즌4 하지 말자”는 말까지 나오며 웃음을 안겼다.김의성은 결국 통 큰 해법을 내놨다. 그는 “나랑 혁진이랑 갈게. 대신에 혁진이랑 내 개런티에 30%씩을 떼서 유람이한테 주자”고 제안했다. 임형준이 자신의 몫을 묻자 “25%씩 떼서 유람이한테 주고 5%씩 떼서 형준이한테 주자”며 “기다리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자”고 덧붙였다.훈훈하게 마무리되는 듯했던 상황은 표예진과의 영상 통화로 또 한 번 뒤집혔다. 싱가포르에 머물고 있던 표예진은 “고은이가 없으면 다음 시즌 못 간다고 해서 제가 여기 엄청난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다 취소했다”고 밝혔다. 김의성은 갑자기 통화가 잘 들리지 않는 척 전화를 끊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남겼다.‘연기의 성’은 김의성과 임형준이 의기투합한 콘텐츠로 100% 허구 상황의 모큐멘터리 예능이다. 박정민, 박해준, 장항준, 류승룡 등이 출연했으며 20번째 에피소드를 끝으로 시즌1을 마쳤다.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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