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뤼브 브뤼헤 이한범이 8일(한국시간) 코르트레이크와 벨기에 주필러리그 개막전 홈경기서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데 이어 1라운드 리그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출처|클뤼브 브뤼헤 SNS[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축구국가대표팀 수비수 이한범(24·클뤼브 브뤼헤)이 벨기에 무대에 입성하자마자 연이어 개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한국인 센터백의 새로운 유럽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벨기에 주필러 프로리그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6~2027시즌 정규리그 1라운드 ‘팀 오브 더 위크’를 공개했다. 이한범은 수비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데뷔전에서 보여준 활약을 인정받았다.3일 덴마크 미트윌란을 떠나 벨기에 명문 클뤼브 브뤼헤로 이적한 이한범은 8일 코르트레이크와 1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새 팀 데뷔전을 치렀다.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으로 뒷문을 지켰다. 클뤼브 브뤼헤는 상대 공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가운데 3-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새 시즌을 시작했다.이한범의 존재감도 뚜렷했다. 그는 경기 직후 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데뷔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주필러 프로리그가 선정한 라운드 베스트11까지 차지하면서 활약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한국축구에도 반가운 소식이다. 유럽 무대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주는 한국인 중앙수비수는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 이후 좀처럼 등장하지 않았다. 김민재가 중국과 튀르키예, 이탈리아를 거쳐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까지 단계적으로 무대를 넓혔다면, 이한범 역시 덴마크에서 유럽축구를 경험한 뒤 벨기에 명문으로 한 단계 올라섰다. 아직 김민재와 직접 비교하기에는 이르지만 2002년생인 이한범이 꾸준한 출전과 성장을 이어간다면 대표팀의 차세대 중앙수비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충분하다.클뤼브 브뤼헤는 벨기에를 대표하는 명문인 만큼 유럽클럽대항전에서도 꾸준히 경쟁하는 팀이다. 이한범으로선 리그에서 입지를 다질 경우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할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덴마크를 거쳐 벨기에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에게 이번 데뷔전은 주전 경쟁의 유리한 발판이 됐다.클뤼브 브뤼헤는 16일 뢰번과 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데뷔전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이한범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 준비를 한다.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Cop...
이한범, 클뤼브 브뤼헤 데뷔전 MOM 이어 주필러리그 베스트11까지…김민재 잇는 ‘유럽파 센터백’ 성장 기대감
1 day ago
8
Related
‘덕심으로 대동단결’ 스포츠토토, 14~15일 대전서 팝업스토어 ‘플레이아지트’ 운영
1 hour ago
4
“더 높은 곳 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NC 구단 선정 7월 MVP 영예 안은 박건우의 다짐
2 hours ago
1
[오늘의 장면] 펜싱 에페·사브르 대표팀, MBN 여성스포츠대상 MVP 수상
2 hours ago
2
'5·18 조롱' 배재고, 전국대회 복귀…구호 줄이고 박수 응원전
2 hours ago
2
폭염 휴식이 보약됐네…관중 900만 돌파에 경기력도 '쑥쑥'
2 hours ago
2
‘어깨 견갑하근 미세 손상’ 웰스 말소한 염경엽 LG 감독 “연습 열심히 해놓고…4주 뒤 재검진”
3 hours ago
4
“결과를 떠나 쫓기네”…지명타자 고민 롯데, 살아나야 하는 손호영 [SD 인천 브리핑]
3 hours ago
4
Tips
click
Trending
Popular
필리핀 “中 관영매체, 필리핀인을 원숭이로 묘사…인종차별”
3 weeks ago
153
北핵실험 연구한 美학자, 中에 20개월째 구금…외교문제 비화
4 weeks ago
123
© Clint's Theme Park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오늘의 장면] 펜싱 에페·사브르 대표팀, MBN 여성스포츠대상 MVP 수상](http://img.vod.mbn.co.kr/vod2/552/2026/08/12/20260812200151_20_552_1426459_1080_7_s1.jpg)


![프로 17년 차 홍철도 울분 “살면서 룰 모르는 심판이 운영한 경기는 처음”···“모두가 모든 걸 쏟았기에 너무 아쉽다” [이근승의 믹스트존]](https://pimg.mk.co.kr/news/cms/202608/12/news-p.v1.20260812.ead64bd1910947ea93ca1472744e830c_R.jpg)

![“결과를 떠나 쫓기네”…지명타자 고민 롯데, 살아나야 하는 손호영 [SD 인천 브리핑]](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6/08/12/134467557.1.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