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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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임기 만료 3개월을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다.

그는 이전에 새로운 국토부 장관이 오면 거취를 맡길 것이라고 밝혔으며, 김윤덕 장관 취임 후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사표는 민원 접수 단계이며, 국토부는 조만간 이를 수리하고 차기 사장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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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사진)이 임기 만료를 3개월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다.

7일 LH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앞서 이 사장은 지난달 9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새로운 국토부 장관이 오면 거취를 임명권자에게 일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실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후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취임하자 이 사장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이 사장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2년 11월 LH 사장으로 취임했다. 오는 11월 3년 임기가 끝날 예정이었다. 이 사장은 임기 동안 매입임대주택 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사표는 아직은 수리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국토부는 조만간 절차를 밟아 사표를 수리한 뒤 차기 사장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사의를 표명한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은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이후 이 사장이 두 번째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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