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월드컵 응원 문화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고영육은 18일 엑스(옛 트위터)에 “스포츠 경기에 큰 관심이 없어도 월드컵만큼은 챙겨 보곤 했는데, 언젠가부터 흥미가 떨어져 체코전은 하는지조차 몰랐다”고 썼다.
이어 “멕시코전은 오랜만에 틀어놔 보려고 한다”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경기에 관심을 드러냈다.
고영욱은 “예전에는 고종수, 이동국 같은 선수들을 생일에도 초대하고 친분도 있었는데 이제는 나랑 아무 관계도 없다”며 “누가 이기고 지든 내 삶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월드컵 응원 문화에 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한국에서 하는 경기도 아니고 집에서 TV로 편하게 볼 수 있음에도 자신의 인생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터인데 거리로 나가 많은 사람들 틈에서 응원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면 참 이타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고 적었다.
한편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5년 만기 출소했으며, 전자발찌 부착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등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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