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 위한 원스톱 지원 플랫폼, 닛케이텔레콤

4 weeks ago 12

기업

일본 진출 위한 원스톱 지원 플랫폼, 닛케이텔레콤

기사 검색·인물·기업 정보까지…
‘내 손 안의 일본 지사’

일본 500개 매체·기관 연계, 1.5억 건 정보 보유
내비게이션형 검색 기능으로 기사 정밀 탐색 가능
한국서는 매일경제 통해서만 회원 가입 가능

닛케이텔레콤 서비스 [닛케이텔레콤 소개 페이지]

닛케이텔레콤 서비스 [닛케이텔레콤 소개 페이지]

일본 사업을 기획하거나 준비 중인 국내 기업이라면, 현지 시장의 흐름을 면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하지만 언어 장벽과 정보 신뢰도 등의 문제로 인해 실무자들이 필요한 ‘정제된 인사이트’를 확보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배경 속에서 세계 최대 경제지 ‘닛케이(日経)’가 운영하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닛케이텔레콤’ 시장 진입 전 꼭 파악해야 할 뉴스, 기업 동향, 인물 정보가 한곳에 모여 있어 일본 비즈니스의 출발점으로 꼽힌다.

닛케이텔레콤은 ▲500개 이상의 일본 매체 기사(1.5억 건), ▲12만 개 기업의 신용·재무 정보, ▲30만 명 이상의 일본 유력 인물 데이터 등을 한 곳에 통합한 일본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정보 플랫폼이다.

기업 정보는 제국데이터뱅크, 도쿄상공리서치, 유닛서치, 그레디세이코 등 일본 대표 6개 기관의 DB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재무 구조, 지분 구성, 주요 거래처, 계열사 정보 등 파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일본 재계, 언론계, 정계의 주요 인물 30만 명의 경력 데이터를 제공해 잠재 파트너 검토 및 인적 네트워크 확보에도 활용될 수 있다.

기사 검색 기능 또한 고도화돼 있다. 단순한 키워드 검색을 넘어서 최신 언어 분석 기술이 적용된 ‘내비게이션형 기사 검색’을 통해 보다 정밀한 정보 탐색이 가능하다. 상세한 기사 검색에 필요한 선택지를 자동으로 제시해주며, 사용자가 다소 모호한 표현을 입력하더라도 맥락을 인식해 관련도 높은 기사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닛케이텔레콤 서비스 소개 [닛케이텔레콤 소개 페이지]

닛케이텔레콤 서비스 소개 [닛케이텔레콤 소개 페이지]

실제 닛케이텔레콤 이용자들은 이 서비스를 ‘일본에 지사를 두지 않고도 현지 정보를 읽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평가한다. 일본 시장 진입 전략 수립부터 소비 트렌드 분석, 파트너사 인사 정보 파악 등 주요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필요한 대부분의 작업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 관련 통합 정보 제공 플랫폼인 닛케이텔레콤을 한국에서 이용하려면 국내 제휴사인 매경미디어그룹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