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안세영의 대한민국 꺾었다, 그런데..." 日 마냥 웃지 못한 이유 [아이치 나고야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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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23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준결승 1단식에서 일본 야마구치와 3게임까지 가는 접전에서 승리했다. 경기 막판 힘을 내고 있는 안세영. /사진=강영조 선임기자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이 버틴 대한민국을 꺾고 아시안게임 결승에 오른 일본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다만 안방에서 펼쳐진 한일전 명승부가 지상파 TV로 생중계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는 거센 탄식과 불만이 터져 나왔다.일본 매체 '더 앤서'는 23일 "배드민턴 한일 에이스들의 격투가 펼쳐졌다. 세계 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가 세계 1위 안세영에게 패했음에도 대단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며 "하지만 지상파 중계가 편성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 너무 아깝다는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고 집중 조명했다.매체에 따르면 이날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한일 배드민턴 맞대결은 대회 주관 방송사인 일본 지상파에서 중계되지 않고, OTT 플랫폼 유료 스트리밍으로만 송출됐다.이에 현지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쉬움을 쏟아냈다. 일본 팬들은 "야마구치와 안세영의 대결은 너무 대단하고 재밌다. 지상파에서 해줬으면 좋겠다", "TV 방송이 없다니 너무 아깝다", "대단한 경기다. 경기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분들이 부럽다", "세계 톱의 싸움은 정말 대단하다", "명승부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동시에 세계 최강 안세영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고 결승 무대에 안착한 자국 대표팀의 저력에 찬사가 쏟아졌다.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에는 "일본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중국전을 앞두고 세계 1위 안세영 선수가 버티고 선 한국과 4강 맞대결이 이번 대회 가장 큰 산이었다. 첫 판 에이스 대결에서 아쉽게 야마구치 선수가 안세영 선수에게 패했지만, 그 후 내리 3연승으로 승부를 단번에 뒤집었다. 특히 복식 2경기를 모두 따낸 것이 결정적이었다"라고 기뻐했다.1경기 단식을 따냈던 안세영이 23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준결승 일본전 4경기 복식에서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되자 경기장을 떠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이날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2연패를 노리던 한국 대표팀은 일본에 매치 스코어 1-3으로 뼈아픈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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