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좁아진 김하성, 2경기 연속 결장…애틀랜타는 4-0으로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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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2회 타석에서 3루 코치를 바라보고 있다. 2026.08.08 뉴욕=AP 뉴시스 빅리그 복귀 이후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또 결장했다. 김하성은 12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서 내내 벤치를 지켰다. 극심한 부진을 겪다가 지난달 초 오른손 중지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김하성은 이달 4일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지만, 팀 내 입지가 좁아지면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복귀 이후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 선발 출전한 경기는 8일 뉴욕 양키스전이 유일했는데, 당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0일 뉴욕 양키스전에는 연장 10회초 무사 2루 승부치기 상황에 2루 주자로 나서 결승 득점을 올렸으나 이후 2경기에 또 나서지 못했다. 김하성의 결장 속에 애틀랜타는 메츠를 4-0으로 제압했다. 투수진의 활약이 빛났다. 선발 투수 마틴 페레스가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불펜진이 나머지 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페레스의 호투 속에 5회말 오지 앨비스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애틀랜타는 7회말 마우리시오 듀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햇다. 애틀랜타는 8회말 2사 1루에서 맷 올슨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작렬, 4-0으로 앞서 승기를 굳혔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는 애틀랜타는 72승(48패)째를 수확했다.[서울=뉴시스]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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