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택지개발 … 인천 구도심이 젊어진다

2 hours ago 1

사회 > 지역 잇단 택지개발 … 인천 구도심이 젊어진다 분양가는 1년새 18% 올라3.3㎡당 사상최고 2236만원기존집 신고가도 작년의 4배2030년까지 입주물량 부족시티오씨엘 신규분양 '단비'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 인천 아파트 평당(3.3㎡) 분양가가 처음으로 2000만원을 넘어섰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인천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236만원으로 지난해 1894만원 대비 약 18%(342만원) 올랐다. 3.3㎡당 분양가가 2000만원을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국민평형인 전용 84㎡로 단순 환산하면 1년 만에 분양가가 약 1억1628만원 오른 셈이다. 공사비가 분양가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매월 발표하는 건설공사비지수를 보면 올해 7월 138.5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0년에 비해 집 짓는 비용이 39% 더 올랐다는 뜻이다.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 연속 상승세다. 가격 상승세는 기존 주택 시장에서도 감지된다. 지난 5월 둘째주 이후 16주 연속 상승하고 있고 신고가 거래도 크게 늘었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집캅'은 올해 상반기 인천 아파트 매매 신고가 거래가 지난해 102건보다 4배 많은 450건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등 주택 건설에 투입되는 비용이 계속 높아질 수 있다며 매수 전략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지금의 입주 물량 부족은 2030년까지 해소되기 쉽지 않은 국면"이라면서 "특히 내년에는 신규 수요와 재건축·재개발 이주 수요 등이 맞물려 매매 가격을 밀어 올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임차보다는 자금 마련 등을 통해 매수에 비중을 두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향후 4년간 인천에는 2만2000여 가구의 신규 공급이 예정돼 있다. 올해는 미추홀구와 계양구 등에서 신규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가 공동 시공하는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는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공동 3블록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49층, 전용 59~136㎡ 1949가구로 조성된다. 시티오씨엘 내 공급단지 가운데 최고 층, 최대 규모다. 7.87%(부대복리시설 제외)의 낮은 건폐율을 적용해 단지 내 개방감이 높고 드레스룸과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