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한동훈 복당 문제에 “일관된 입장 변화된 것 없어”

2 days ago 13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 선출에 “함께 당 운영 고민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민 참정권 회복을 위한 시국선언 대학생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0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국민 참정권 회복을 위한 시국선언 대학생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10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신임 원내대표 선거 과정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가 주요 의제로 떠오른 것과 관련해 “입장에 변화된 것이 없다”며 사실상 한 의원에 복당에 선을 그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대학생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복당에 관한 여러 절차가 있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당대표가 해야 할 역할이 있을 것이다. 그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일관된 입장을 보여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원내대표 선거 과정에서 어떤 여러 논리들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현재로서 그 문제에 대해서 당대표로서 제가 해야 할 역할이나 그 역할에 대한 저의 입장에 대해서는 변화된 것이 없다”고 했다.

새 원내 사령탑으로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된 것과 관련해서는 “의원들의 뜻이 모인 만큼 정 원내대표께서 당을 앞으로 이끌어갈지 많은 고민을 할 것”이라며 “어떻게 당을 새롭게 운영할지에 대해 수시로 의견을 나누며 함께 고민하겠다”고 했다.

최근 당 지지율이 상승세인 것에 대해서는 “선거 전에 계속 말했다. 이재명 정부가 경제, 민생에 대한 실정을 틀어막고 있다. 그러나 6월 3일이 지나면 그 폭탄은 곧 터지게 될 것이다. 현실이 됐다”며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공소 취소에 대한 욕심을 안 버렸다. 집값 문제에 대해서도 마치 다른 나라 대통령처럼 답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정적으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분노한 국민들의 민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최근 ‘부정 선거’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올림픽공원 집회에 참석한 데 대해서는 “거기에 무엇을 썼는지를 가지고 마치 음모론 제기하는 것처럼 폄훼하거나 그분들의 주장이 잘못된 것처럼 몰아가는 분위기 자체가 비상식”이라고 했다.[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