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러다 다칠 것 같더니 결국”…흑상어 ‘부캉이’ 주둥이에 찰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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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건 사고 “저러다 다칠 것 같더니 결국”…흑상어 ‘부캉이’ 주둥이에 찰과상 업데이트 : 2026.10.07 17:34 닫기 융기선 식별을 통해 흑상어로 확인된 부캉이 모습 .빨간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이 융기선이다. [뉴스1]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20일째 체류 중인 흑상어 ‘부캉이’가 주둥이 부근에 상처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7일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부캉이의 주둥이 부근에 상처가 발견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부캉이의 상처를 보여주는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부캉이의 상처는 수심이 얕은 곳에서 헤엄치면서 몸을 급격하게 움직이다가 수로의 구조물이나 바닥 등에 긁혀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부캉이가 밤중에 일부 방문객이 비춘 강한 불빛에 괴로운 듯 수로변에서 몸을 뒤트는 모습이 포착됐다. 전문가들은 이 과정에서 생긴 상처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지환성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는 “상어의 몸에 상처가 나면 세균 감염이 확산할 수 있어 위험하다”며 “부캉이의 건강 상태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다만, 현재까지 부캉이가 헤엄치는 모습 등에서는 아직 이상 징후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수과원은 상처 부위의 변화와 함께 부캉이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계속 관찰할 계획이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로 가까이 접근하지 말고, 부캉이에게 랜턴이나 휴대전화 불빛을 직접 비추는 행동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지난달 18일 친수공원 수로에서 처음 발견된 부캉이는 외해로 내보내려는 구조 당국의 두차례 유도 시도에도 수로에 계속 머물고 있다.수과원은 전날 상어 부캉이를 흑상어로 확인했다고 밝혔다.대형 상어류인 흑상어는 주둥이가 넓고 둥글다. 위턱의 이빨은 삼각형으로 톱니가 발달했다는 특징을 지닌다. 태어날 때 몸길이는 약 70∼100㎝이며, 최대 4.2m까지 자란다.이 종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열대·아열대와 온대 해역의 연안, 외해에 서식한다. 18∼26도의 수온대를 선호하며 수온 변화에 따라 장거리를 회유하는 종이다. 먹이는 어류와 오징어류 등이다.부캉이의 경우 몸길이가 약 3m로 확인됐다. 생식기 형태를 토대로 암컷인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부캉이를 구경하러 온 친수공원 방문객은 전날 100만명을 넘어섰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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