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탈피 위한 골든타임 5년 남았다 ··· ‘북극항로’ 거점 부울경 개발해야 [나기자의 데이터로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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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저성장 탈피 위한 골든타임 5년 남았다 ··· ‘북극항로’ 거점 부울경 개발해야 [나기자의 데이터로 세상읽기]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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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0.8%로 전망하며, 미국의 관세 정책과 내수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는 2030년까지 한국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1%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며, 국가채무 비율이 2072년에는 GDP 대비 200%를 초과할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차기 정부는 부울경 지역을 북극항로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경제 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재정 투자를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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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대 저성장 vs 2%대 성장 갈림길서
국가 재정 투입해 성장률 반등시켜야

연간 70조원 나라 빚 늘어나는 구조에서
차기 대통령 쓸 수 있는 추가예산 100조원
이재명 ‘아동수당·농촌소득’ vs 김문수 ‘감세’

미국·러시아 등은 북극항로 미래에 주목
韓도 부울경을 북극항로 거점으로 육성해야
북극항로 거점은 제2의 경부고속도로 사업

이재명(오른쪽부터) 더불어민주당·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1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05-18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오른쪽부터) 더불어민주당·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1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05-18 국회사진기자단

국책연구기관인 KDI(한국개발연구원)는 최근 올해 경제성장률을 0.8%로 전망했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정책에 따라 수출이 예상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고, 내수 부진도 예상보다 더 길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전문가가 내년도에도 경제성장률이 반등하지 못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대외적 환경 불확실성은 지속될 것이고, 막대한 가계부채로 인해 민간 소비 여력이 단기간에 반등하긴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정부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가계는 가계부채로, 기업은 수익성 악화 및 기업부채로 인해 당장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영업자 100만 폐업 시대가 되고, 대기업들이 최근 알짜 사업부 매각에 나서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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