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민주 기자] 저축을 꾸준히 해온 청년이 그렇지 않은 청년보다 금융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습관이나 신용점수 등에서도 더 우위에 있다는 평가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이 같은 결과를 담은 ‘2025년 청년금융 실태조사’를 13일 발표했다. 19~34세 청년 중 청년도약계좌(이하 청도계)에 가입 중인 청년과 미가입 청년을 비교했더니 금융 관련 지식 등에서 차이가 났다는 분석이다.
인플레이션 개념 조사에서는 청도계 가입 청년(86.8%)이 미가입 청년(84.6%)보다 정답률이 2.2%포인트 높았다. 정기예금 1년 수익률 정답률은 각각 68.6%, 61.1%로 7.5%포인트나 차이났다. 1년 후 화폐가치 정답률에서는 각각 85.7%, 81.3%로 1.7%포인트 벌어졌다.
소비습관에서도 엇갈렸다. 구매여력을 면밀히 관찰하는 항목에서는 청도계 가입 청년과 미가입 청년이 비슷한 수준을 보였는데, 청구대금을 납기일 내 납부(4.43%, 4.27%)하거나 평소 재무상황을 예의주시(4.26%, 4.1%)하는 것에서는 모두 0.16%포인트 차이났다. 장기 재무목표를 세운 것도 청도계 가입 청년(3.82%)이 0.29%포인트 더 높았다. 평소 저축을 해온 청년이 자금 관리를 계획적으로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용점수는 청도계 가입 청년이 900점대, 미가입 청년은 800점대로 나타났다. 신용점수는 금융권 대출 등에 참고된다.
김은경 원장은 “장기 포트폴리오 구성에 있어 청년미래적금과 같은 안전자산은 우리 몸의 코어 근육처럼 필수”라면서 “자산형성 상품 가입기간 중 재무상담도 지원해 청년들이 현명한 금융소비자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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