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최고가격제로 9월 물가상승률 0.6%p 낮춰…물가 압력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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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물 두달 연속 전년比 하락 최고가격제로 물가상승률 0.6%p 완화 휘발유 1850원대·경유 1840원대 유지 불법사금융 1730명·암표매매 157명 검거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정부의 최고가격제와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유소 유류 가격 인하 영향으로 전주 대비 소폭 내리며 1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 주(20∼2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6원 내린 1858.0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와 비교해 0.5원 내린 1843.4원을 기록했다. 사진은 27일 서울 시내 주유소에 게시된 유가정보. 2026.09.27. [서울=뉴시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다시 2%대로 내려왔다. 정부는 석유류 최고가격제가 물가상승률을 0.6%포인트(p) 낮춘 것으로 추정하며 제도가 없었다면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3.5%에 달했을 것으로 분석했다.재정경제부는 2일 이주섭 재경부 민생경제국장이 ‘물가관계부처회의 및 민생침해 범정부 합동대응반’을 주재하고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과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민생침해 대응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2.9% 상승했다. 지난 8월 3.1%에서 0.2%p 낮아지며 다시 2%대로 내려왔다.이 국장은 “국제유가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노력 등에 힘입어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특히 농축수산물 가격은 전년 동월보다 0.3% 하락하며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지난 6월 3.2%, 7월 0.9% 상승했던 농축수산물 물가는 8월 2.6% 하락한 데 이어 9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정부는 지난해 추석이 10월 둘째 주로 늦어 기저효과가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지만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한 할인 지원과 공급 확대가 가격 안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추석 성수품의 경우 농축산물은 계획한 16만3000t보다 많은 17만8000t을 공급했다. 수산물은 10월까지 2만2000t을 공급할 계획으로 현재 2만t을 공급했다.석유류 가격은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다. 휘발유는 ℓ당 1850원대, 경유는 184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정부는 특히 석유류 최고가격제가 9월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6%p 낮춘 것으로 추정했다. 최고가격제가 없었다면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5%에 달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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