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몰입했다”…BTS 정국 후기에 ‘호프’ 나홍진 감독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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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몰입했다”…BTS 정국 후기에 ‘호프’ 나홍진 감독 반색

업데이트 : 2026.07.28 10:41 닫기

정국. 사진| 스타투데이 DB

정국. 사진| 스타투데이 DB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를 둘러싼 관객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직접 관람 후기를 남겨 화제다.

정국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호프’ 재밌다”는 짧은 글을 올리며 관람 사실을 알렸다. 이어 팬들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작품에 대한 감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전하며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4DX로 봤는데 생동감이 엄청났다”며 “반응이 많이 갈리는 영화라고 하던데 저는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없이 몰입했고 웃긴 장면도 많았다. 추격 장면에서는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했다”며 “아직 못 본 아미들도 있을 텐데 속도감과 현장감이 정말 뛰어났다”고 추천했다.

무엇보다 정국은 작품의 완성도를 평가하기보다 “직접 보고 판단해 달라”는 취지로 몰입감과 현장감을 강조했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

정국의 깜짝 호평 후기에 나홍진 감독은 즉각 화답했다. 자신의 SNS에 정국이 올린 게시물을 빠르게 공유하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지만 글로벌 스타의 응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셈이다.

정국의 관람 후기가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정국 취향이면 믿고 본다” “호불호가 갈린다길래 망설였는데 궁금해졌다” “정국이 언급한 추격 장면이 특히 기대된다” 등의 댓글이 쏟아졌다. 글로벌 팬덤 아미(ARMY) 사이에서도 정국의 후기가 빠르게 공유되며 해외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나홍진 감독은 정국의 호평 후기를 빠르게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나홍진 감독은 정국의 호평 후기를 빠르게 자신의 SNS에 공유했다.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호랑이 출몰 신고를 계기로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등이 출연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지난 27일 10만341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51만91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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