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대, 모아둔 재산은 0원→심지어 빚까지 고백 (연애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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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데이트 비용부터 빚까지, 정일대와 김소연의 연애를 둘러싼 현실적인 ‘돈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다. 특히 김소연이 연애 비용 대부분을 자신이 부담해왔다고 털어놓으면서 이효리와 서장훈까지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날 선 반응을 보인다.2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연애전쟁’ 13화에서는 ‘나솔 돌싱 커플’ 정일대와 김소연의 갈등이 이어진다. 이번에는 김소연의 시선에서 두 사람의 연애를 들여다보는 VCR이 공개된다.갈등의 중심에는 데이트 비용이 있었다. 김소연은 “데이트 비용은 거의 내가 부담한다”며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꺼낸다. 두 사람이 협찬을 통해 데이트하는 경우가 많고, 이마저도 정일대의 확인을 거쳐야 했다는 설명도 덧붙인다.실제 데이트 과정에서도 두 사람의 경제관념 차이가 드러난다. 정일대는 협찬 제안을 두고 “협찬이 아니라 할인 이벤트네”라고 반응하는가 하면, 휴가 계획을 세우면서도 가장 먼저 “여행도 협찬돼요?”라고 묻는다.김소연이 공개한 정일대의 경제 상황은 분위기를 더욱 무겁게 만든다. 그는 정일대가 현재 모아둔 돈이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마이너스 상태라고 주장한다.정일대에게도 사정은 있었다. 과거 대기업에 다니며 마련했던 자금을 사업 실패 과정에서 모두 잃었고, 이후 빚까지 남게 됐다는 것. 경제적 어려움의 배경이 드러났지만 두 사람의 갈등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급기야 논쟁은 ‘카드값 200만 원’ 문제와 제주도 여행 비용으로 번진다. 데이트 비용을 누가 얼마나 부담하는지를 넘어 서로의 소비 방식과 경제관념을 두고 두 사람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스튜디오 분위기도 달아오른다.이를 지켜보던 이효리는 김소연에게 “데이트를 협찬으로만 한다? 왜 만나죠?”라고 묻는다. 서장훈의 반응도 거침없다. 정일대를 향해 “연애하지 마!”라고 목소리를 높인 뒤 “정말 똑같은 사람들끼리 만났다”며 두 사람 모두를 향해 답답함을 드러낸다.김희철 역시 정일대의 모습을 지켜보다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계속되는 불만과 투덜거림에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이랑 다른 사람 같다”며 이전에 받았던 인상과 크게 달라졌다는 반응을 보인다.두 사람의 충돌은 돈 문제에만 머물지 않는다. 데이트 비용과 여행 경비를 둘러싼 공방에 이어 임신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생각이 드러나면서 관계를 둘러싼 문제가 더욱 복잡해진다.한편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 등이 이별 위기에 놓인 연인들의 갈등을 들여다보는 JTBC 예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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