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빅뱅 만든다더니”…강남, 40kg 뺐는데 빚만 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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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빅뱅 만든다더니”…강남, 40kg 뺐는데 빚만 50억 업데이트 : 2026.07.28 08:18 닫기 “‘앉아!’ 한마디에 강아지와 나란히…이상화 화나면 ‘드래곤볼 아우라’” 방송인 강남. 사진 | SBS ‘아니 근데 진짜’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혹독한 다이어트 끝에 데뷔했지만, 소속사의 경영난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과거를 털어놨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 강남은 학창 시절 몸무게가 100kg이 넘었다며 연예계 데뷔 비화를 공개했다.그는 ”3000명이 지원한 밴드 오디션에서 2등으로 떨어졌다“며 ”당시 기획사 회장님이 ‘살 빼고 오라’고 해서 오기가 생겼다. 3개월 만에 40kg 정도를 감량했고, 그 과정에서 두세 번 쓰러지기도 했다“고 회상했다.극적으로 그룹 M.I.B 메인보컬로 데뷔했지만 이후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강남은 “사장님이 ‘제2의 빅뱅을 만들어주겠다’고 했는데, 우리를 데뷔시키고 회사에 빚이 50억 원 생기면서 결국 망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인 강남. 사진 | SBS ‘아니 근데 진짜’ 데뷔 초 ‘신비주의’ 콘셉트 때문에 1년 가까이 인사도 하지 못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한국어가 서툴렀던 그는 회사 지시대로 말을 아꼈지만, 이를 본 소녀시대 멤버들이 “왜 인사를 안 하냐”고 조언했고, 이후부터는 누구에게나 90도로 인사하는 습관이 생겼다고 밝혔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40kg 감량도 대단한데 회사 사정까지 안타깝다“, ”강남이 밝아서 몰랐는데 고생이 많았다“, ”소녀시대 일화가 훈훈하다“, ”결국 버텨서 지금의 강남이 된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성장했다. 미국 유학 중 가수의 꿈을 안고 한국으로 건너와 2011년 그룹 M.I.B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데뷔 전에는 일본 록밴드 KCB에서 보컬 ‘YA-CHA’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방송인 강남. 사진 | SBS ‘아니 근데 진짜’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한 뒤 한국으로 귀화했으며, 현재는 한국 국적을 취득해 방송과 예능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이날 “아내가 관리를 정말 철저하게 해준다”며 “데이트를 하다가 갑자기 차에서 내리라고 하더니 휴대전화까지 가져가고 집까지 뛰어오라고 했다. 지방간 때문에 매일 15㎞씩 뛰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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