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탈(脫)중국 심장’ 뉴욕 맨해튼서 中 예술 품었다…“대담한 자신감 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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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핵심 거점서 글로벌 예술 후원 전개 올해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파트너십 3번째 전시 중국 베이징 기반 리우 웨이 조각 작품 전시 진행 현대차, 뉴 뮤지엄·울산시립미술관 협업 전시 병행 예술 프로젝트 활용 고객 소통 차별화·브랜드 비전 제시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신형 투싼(디 올 뉴 투싼) 월드 프리미어가 열린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시티 사운드리버스튜디오에서 약 7km 떨어진 곳에는 5000년 넘는 예술·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 미술관 중 하나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이 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현대자동차그룹 예술 후원 프로젝트 핵심 거점이기도 하다.현재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는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 리우 웨이(Liu Wei), 스페큘레이션(Speculation)’展이 열리고 있다. 리우 웨이(Liu Wei)는 중국 베이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명 현대미술가라고 한다.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파사드(건물 정문 외벽)에서 진행 중인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리우 웨이, Speculation’展 대형 조각 작품 4점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 ● 탈(脫)중국 심장부서 中 품은 대담함 눈길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중국산 모델과 BYD 등의 공세는 이른바 ‘차이나 쇼크’로 불리면서 현대자동차그룹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 완성차 기업이 강력한 라이벌 국가로 떠오른 중국의 현대 미술을 대규모로 후원하고 나선 것. 역설적으로 그 무대가 탈(脫)중국을 가장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미국 경제 심장부 뉴욕 맨해튼이다. 물론 문화예술에 대한 메세나(Mécénat) 활동은 시장 경쟁과 독립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그럼에도 이번 후원이 단행된 시기와 장소는 시장 안팎에서 ‘대담하다’는 평가를 낳기에 충분해 보인다. 흥미롭게도 이번에 뉴욕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현대차 신형 투싼의 디자인 테마 역시 ‘대담함(Boldness)’이다. 시장의 거센 격랑 속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정면 돌파하려는 현대차그룹 특유의 자신감이 제품과 브랜드 전략 모두에 투영되고 있는 셈이다. 지난 2024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진행된 제네시스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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