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형위성시스템 거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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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형위성시스템 거점 노린다

입력 : 2026.10.20 17:17

한화 '우주 생태계' 고도화
항공산업 클러스터 추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이 한화 제주우주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왼쪽)이 한화 제주우주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한화그룹

제주가 제조부터 발사, 데이터 판매까지 민간 우주산업의 벨류체인을 구축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5극 3특' 성장 엔진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소형위성시스템을 중심으로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육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소형위성시스템은 위성 개발·제조부터 발사·관제·운영, 위성데이터 분석·활용을 아우르는 전주기 산업이다. 정부의 성장 엔진산업 육성 정책과 기업 투자, 핵심 기반 확충을 연계해 대한민국 민간 우주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게 제주도의 목표다.

제주도는 핵심 기업인 한화시스템과의 대규모 협력을 구체화해 독자 위성 양산과 관제, 통신·영상 데이터 서비스 유통에 이르는 우주산업 전 과정의 기능을 제주에 집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와 한화시스템은 독자 위성 양산시설 고도화, 통신용 게이트웨이 구축 등 핵심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 고경호 기자]

한화시스템의 독자위성양산시설 고도화가 제주 소형위성시스템 거점 조성과 함께 추진됩니다.
제주도와의 협력은 위성 양산·관제부터 통신·영상 데이터 유통까지 전주기 기능을 현지에 집적하는 구상입니다.
업계에서는 통신용게이트웨이 구축을 포함한 기반시설 확충이 장기적인 우주산업 성장동력 확보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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