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김재원·신승호의 잔혹한 심리전…‘최종면접’ 보도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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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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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취업’과 ‘면접’이라는 현실적인 소재에 예측하기 어려운 폭로와 심리전을 결합한 영화 ‘최종면접’이 여섯 지원자의 팀워크가 의심과 폭로전으로 뒤바뀌는 순간을 담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최종면접’은 한 달간 팀 토론을 준비해온 6명의 지원자가 최종면접장에 모인 뒤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이현, 김재원, 신승호, 강유석, 곽동연, 배강희가 각각 관찰자, 이상주의자, 행동파 리더, 중재자, 전략가, 완벽주의자 등 서로 다른 성향의 지원자를 연기한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면접을 준비하며 가까워진 여섯 지원자의 모습부터 날 선 대립이 시작된 이후의 모습까지 담겼다. 늦은 밤까지 함께 스터디를 이어가며 단체 사진을 찍는 장면에서는 이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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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의 관계도 눈길을 끈다. 조이현은 상황을 차분하게 지켜보는 관찰자 혜인 역을, 김재원은 따뜻한 이상주의자 진우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은 면접 이전까지 이어져온 동료애를 보여준다. 강유석은 여섯 명 사이에서 갈등을 조율하는 중재자 희찬으로, 신승호는 행동파 리더 승빈으로 분한다.

하지만 최종면접이 시작되면서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폭로 내용이 담긴 봉투가 등장하자 지원자들은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여유로운 모습의 희찬은 봉투 속 내용을 확인한 뒤 이를 설명한다. 배강희가 연기한 완벽주의자 주원은 전략가 요한(곽동연)을 날카롭게 추궁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복잡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승빈과 관찰카메라 앞에 모여 무언가를 확인하는 지원자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흥분한 요한을 진우가 붙잡아 말리는 장면과 제한 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폭로 봉투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마주 선 여섯 사람의 모습은 면접장이 감정이 폭발하는 공간으로 변했음을 보여준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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