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180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윤석열 정부를 둘러싼 내란·국정농단 의혹 사건 46건을 경찰 국가수사본부로 넘기기로 했다.
권 특검은 24일 경기 과천시 특검팀 사무실에서 최종 브리핑을 열고 지난 2월 25일부터 전날까지 진행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접수된 사건 152건 가운데 126건을 처리해 7명을 구속 기소하고, 5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반면 46건, 피의자 150명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국수본에 이첩하기로 했다. 대표적인 사건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내란 목적 살인 예비음모 의혹이다.
법조계에서는 주요 인사들을 기소하는 성과를 냈지만 46건을 국수본에 넘기면서 수사의 완결성에는 한계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민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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