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줍깅’ 대신 ‘발길줍기’ 어때요”…한글날 100년 울산시교육청 우리말 교육 본격 추진

1 week ago 9

사회 > 교육 “‘줍깅’ 대신 ‘발길줍기’ 어때요”…한글날 100년 울산시교육청 우리말 교육 본격 추진 한글학자 최현배 선생 정신 계승외래어 순화·우리말 탐구 활발전국 첫 훈민정음 직무연수 개설 울산시교육청 ‘킬러 문항’은 ‘가름문항’, ‘줍깅’은 ‘발길줍기’, ‘게스트하우스’는 ‘길벗쉼터’...올해 상반기 울산시교육청이 진행한 ‘우리말 다시 쓰기’ 사업에는 학생 3100여명이 참여해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쓰이는 외래어의 우리말 순화어를 발굴했다. 선정된 순화어는 홍보물로 제작돼 일선 학교에서 쓰이고 있다.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한글날 100주년을 맞아 일선 학교에서 한글 사랑 정신을 가르치고 배우는 ‘외솔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외솔은 울산 출신 한글학자이면서 독립운동가인 최현배 선생의 호이다.‘우리말 다시 쓰기’ 사업은 시교육청 대표 우리말 교육으로 2021년부터 시작돼 지난해 초등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하반기 사업은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외국어와 외래어를 학생들이 쉽고 친근한 우리말로 순화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일선 학교에서도 우리말 사랑 실천이 활발하다. 화암중학교 ‘외솔 한글 아이들’은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과 업적을 탐구하고 감사 편지를 쓰는 행사를 열었다.울산중학교 ‘쓰담쓰담’은 우리말을 탐구하는 동화 낭독 대회를 열었고, 울산여자고등학교 ‘백합솔’은 독서 토론과 전교생 대상 순우리말 퀴즈 ‘톡톡 한글’을 운영한다. 강동고등학교 ’너나들이‘는 순우리말로 편지를 주고받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한 외솔기념관 참관 학습을 운영하고, 외솔 최현배 선생과 한글학·훈민정음 해례본 원문을 다루는 교원 정규 직무연수 과정을 전국 최초로 개설한다.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한글날 100주년을 우리말과 우리글의 가치를 일상과 교육 속에서 깊이 되새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다 읽었는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지금 바로 쉬운 해설 클릭!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이 진행한 ‘우리말 다시 쓰기’ 사업에는 3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외래어의 우리말 순화어를 발굴했고, 이 순화어들은 홍보물로 제작되어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 올해는 한글날 100주년을 맞아 ‘외솔교육...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