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리더 400명 제주 집결…AI 대전환 시대 성장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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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소기업 대표 400여 명이 제주에 모여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 전략과 미래 성장 방안을 논의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롯데호텔 제주에서 '2026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중소기업과 함께, AI 3대 강국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AI 기술 확산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AI 강국 도약을 위한 역할과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다.

2026 중소기업 리더스포럼2026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특히 '피지컬 AI 시대, 중소기업의 혁신전략 토론회'에서는 박영선 재정경제부 전략경제자문단 위원장이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민·관·학 전문가들이 중소기업의 AI 활용 확대와 생산성 혁신, 미래 성장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AI 기술이 산업 현장에 가져올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각계 전문가들의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김홍신 소설가의 '겪어보면 안다, 그냥 살자'와 황창연 성필립보 생태마을 신부의 '자랑스러운 삶' 강연을 비롯해 박용우 강북삼성병원 비만클리닉 소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정우철 도슨트, 이진우 삼프로TV 부대표, 박성준 관상가, 김형태 퍼포먼스바이TBWA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2007년 시작된 중소기업계 대표 교류 행사로, 매년 주요 경제·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정책 과제와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AI 대전환을 핵심 의제로 삼아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새로운 성장 기회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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