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내년 예산 7106억 편성…사상 최대 규모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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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比 12.7%↑…주요사업비도 14.1% 증가한 4731억아이디어 수익화 및 지방주도형 IP생태계 조성 등에 투자지능화된 위조상품 유통 등에 대응…국제 공조수사도 개시 등록 2026-09-01 오후 2:00:03 수정 2026-09-01 오후 2:00:03 가 가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지식재산 당국이 내년부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식재산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또 반도체와 조선 등 우리나라 핵심산업에 대한 맞춤형 기술 보호전략을 각 기업들에게 제공한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이 8월 31일 정부대전청사 브리핑룸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백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지식재산처 제공)지식재산처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7106억원을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798억원(12.7%) 증가 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 증액이다.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 등에 직접 투입되는 주요사업비도 올해보다 584억원(14.1%) 증가한 4731억원 으로 대폭 확대했다. 내년에 집중 투자되는 항목을 보면 △아이디어·지식재산의 수익화 △기술과 지식재산의 보호 강화 △지방 주도형 지식재산(IP) 생태계 조성 △지식재산 AI 대전환 선도 등 4대 분야이다. 우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식재산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우수특허가 해외에서 라이선스 등으로 로열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해외특허 확보를 위한 전용 특화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혁신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뒷받침하기 위해 모태조합 출자를 재개, 민간 투자를 이끌 마중물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이 혁신제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지식재산 거래전문관을 증원하는 등 지식재산 거래 기반을 강화한다. 공공기술의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공공연의 기술사업화 조직(TLO)의 IP 거래·사업화 컨설팅도 신규 추진한다. 우리 핵심기술의 유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체계도 본격 구축한다. 반도체, 조선 등 주요 산업분야별 분석을 통해 기술 보호가 필요한 핵심 분야를 도출하고, 해당 분야 기업들의 기술관리 체계를 진단해 취약요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보호전략을 신규 제공한다. 지식재산 보호를 위한 주요 연구개발(R&D) 사업을 최초로 신설해 지능화된 위조상품 유통 및 산업스파이 범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핵심기술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K브랜드 위조상품의 해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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