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만 2억, 국민 덕분에 버텼다”…강준우, 690g 초미숙아 아들 131일 만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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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만 2억, 국민 덕분에 버텼다”…강준우, 690g 초미숙아 아들 131일 만에 퇴원

업데이트 : 2026.08.26 16:14 닫기

사진ㅣ록스타뮤직앤라이브

사진ㅣ록스타뮤직앤라이브

육중완밴드 멤버 강준우가 아들의 퇴원 소식을 전하며 감사를 표했다.

강준우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희 부부의 아들 우주가 8월 25일 퇴원하게 돼 인사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강준우는 “2026년 4월 16일 25주 690g의 몸무게로 태어난 아기가 태어난지 131일만에 8월 25일 4.16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퇴원을 했다”며 “수유할때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산소포화도 측정기만 가지고 퇴원했다”고 전했다.

먼저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댓글 하나하나 응원 하나하나에 저희 부부는 정말 많은 위로를 받았고 또 눈물을 흘렸다”며 “한 분 한 분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4개월 가량 우주를 돌보고 치료해주신 삼성서울병원 NICU의료진 분들께 감사드린다. 뭐라고 감사의 말씀를 드려야 할지 모를 정도로 정말 감사드린다”고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준우는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큰병원에 입원을 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현실적으로 진료비가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강준우가 공개한 진료비 내역에 따르면 131일 동안 발생한 총진료비는 2억1694만5145원이다. 이 가운데 의료보험공단 부담금은 2억1472만7330원, 본인부담금은 92만40원, 비급여 진료비는 125만6215원으로 집계됐다. 실제 환자가 부담한 총금액은 221만7815원이다.

강준우는 막대한 치료비를 감당하기까지 쉽지 않았던 상황을 털어놨다. 그는 “총진료비 2억 1600만원은 저희 부부에게는 감당할수 없는 큰돈이었다“면서 ”이런 큰 금액을 지금 게시물을 보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지불할 수 있게 됐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강준우는 “평생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준우는 2011년 밴드 장미여관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9년부터 장미여관을 함께한 육중완과 결성한 육중완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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