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서 희귀 슈퍼마리오 게임팩 97개 나와…“개당 수백만달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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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산업 창고서 희귀 슈퍼마리오 게임팩 97개 나와…“개당 수백만달러 예상” 美 위스콘신주 매장서 방치된 채 발견비매품·보관 상태 최상에 가치 높을 듯10점 만점 게임팩 등 온라인 경매 내놓아 이번에 발견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덕 헌트’ 게임이 보관된 상자 [사진=닌텐도 와이어] 미국의 한 게임 판매 매장 창고에 방치돼 있던 희귀 슈퍼마리오 게임팩이 발견돼 화제다. 이 게임팩은 발매된 지 30년이 넘은 비매품으로 경매 시장에서 수백만달러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12일(현지시간) AP통신과 게임 전문 매체 닌텐도 와이어 등에 따르면 닌텐도 게임 수집가 제이슨 가노스는 최근 미국 위스콘신주의 대중문화 상품 매장 주인 케빈 브라운으로부터 게임팩이 들어있는 한 상자를 전달받았다. 이 상자는 매장 창고에 수년 동안 방치된 것으로 1988년에 출시된 인기게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덕 헌트’ 게임팩 97개가 들어 있었다.이번 발견은 밀워키 교외 워케샤에 위치한 ‘원 스톱 원더스(One Stop Wonders)’의 주인 브라운이 가노스에게 닌텐도 게임과 포켓몬 카드 등을 포함한 물건을 판매하는 데 도움을 요청한 뒤 이뤄졌다. 브라운은 어떤 가족이 고철로 팔려고 보관해 두었던 것을 판매하려던 한 고객에게 샀다고 밝혔다. 다만, 그 당시에는 별로 가치가 없다고 판단돼 매장에 두고 있었다고 전했다.닌텐도 게임의 열성 팬인 가노스는 해당 게임팩을 발견했을 때 “마치 성배를 꺼내는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닌텐도 게임 수집가 제이슨 가노스(왼쪽)와 위스콘신주의 대중문화 상품 매장 주인 케빈 브라운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덕 헌트’ 게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닌텐도 와이어] 해당 게임팩은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상품이 아닌 비매품이어서 가치가 더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제품은 1993년 제작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닌텐도가 1991년에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한 지 한참 뒤였다. 이에 대해 가노스는 해당 게임팩이 보증 교환품이거나 일부 판매업체의 번들 상품의 일부였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극히 희귀한 비디오 게임 팩과 독특한 제작 배경을 가진 물품은 수집 시장에서 적게는 수십만 많게는 수백만달러에 거래될 수 있다고 AP는 짚었다. 해당 게임팩의 경우 일부가 미국 수집품 감정업체 PSA로부터 닌텐도 패미컴(NES) 게임 중 유일하게 10점 만점을 받는 등 게임팩의 보관 상태도 최상인 점도 상품의 가치를 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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