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수비 보고 싶어?’ 김민재, 이적설 난 아스날과 22일 챔스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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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민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한국 수비의 핵’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가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아스날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까.

뮌헨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아스날과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홈경기를 가진다.

앞서 뮌헨은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보되/글림트를 5-0으로 격파했으나, 2차전 비킹전에서 3-3 무승부에 그쳤다. 이에 승점 4점으로 현재 12위.

이번 아스날전은 김민재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 최근 아스날 이적설이 나오고 있기 때문. 아스날이 김민재의 수비를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경기다.

영국과 독일 주요 매체는 최근 아스날이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김민재 영입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는 물론 수비 보강을 위한 것이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를 거쳐, 지난 2023년부터 뮌헨 유니폼을 입고 있다. 지난 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렸으나, 이번 시즌 많은 경기에 나서고 있다.

단 뮌헨은 김민재를 다른 구단으로 보낼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또 뮌헨과 김민재의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로 아직 시간이 남아 있다.

여기에 뮌헨을 이끄는 뱅상 콤파니 감독 역시 김민재의 이적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의 바람만으로는 김민재를 영입하기 어렵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요다탄 타,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번갈아가며 출전 중이다. 김민재가 자신을 원하는 아스날전에 나서 좋은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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