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정연설' 여당 박수 세례에 셀카까지…권성동엔 '어깨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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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 대통령의 첫 국회 연설에 과연 여야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심이었습니다. 여당에서는 박수세례와 사진촬영이 쇄도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과의 악수도 이뤄졌는데, 이 대통령이 권성동 의원의 어깨를 툭 치는 장면도 연출됐습니다. 그 이유를 포함해 분위기를 강영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국회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여야 대표들과의 사전환담에선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누그러뜨렸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제가 이제 '을'이기 때문에 각별히 잘 부탁드립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들어서자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환호와 박수갈채가 터져 나옵니다.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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