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신기록’ 이어진다…‘흥행 질주’ 한화, 홈 19경기 연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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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흥행 몰이 중심에 서 있는 한화 이글스가 홈 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을 이어갔다.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입장권 1만7000장이 모두 팔렸다.

한화는 지난달 13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지난 18일 대전 SSG 랜더스전까지 18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 KBO리그 홈 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역시 홈 구장에 만원 관중이 입장해 홈 연속 경기 매진을 19경기로 늘리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23번째 매진이다.

종전 최다 연속 홈 경기 매진 기록도 한화가 보유하고 있었다.

한화는 2023년 10월16일 롯데전부터 2024년 5월1일 SSG전까지 17경기 연속 홈 경기 매진을 작성했다.

올해 새 홈 구장에서 시즌을 치르는 한화는 3위에 오르는 등 선전을 펼치며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고 있다.
한화는 이날 2위 롯데 자이언츠와 빅매치를 가지게 되면서 다시 한번 매진 사례를 이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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