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의 Car리나]도심형 몸집 속 질주본능, BMW 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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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Car) ‘리’뷰 ‘나’도 한다! 운전이 서투른 만큼 승차감과 안전 사양에 더 민감한 동아일보 자동차팀 최원영 기자가 출입 브랜드들 차를 가감 없이 리뷰합니다. 핸들링이 늘어가는 모습도 지켜봐 주세요. 카리나는 아니지만 동아일보 ‘Car리나’입니다. 죄송합니다. 이 차 보여드리고 싶어서 코너명으로 ‘어그로(관심과 분란을 조장한다는 뜻의 신조어)’ 좀 끌어봤습니다.최원영 기자의 ‘드라이버 프로필’• 2종 보통 운전면허 취득 만 1년 차• 평행주차 가능 만 2개월 차• 스피드웨이 등 국내외 서킷 경험 3회• 해외 도로 운전 경험 1회(독일) BMW X1의 외관. 최원영 기자 o0@donga.com Car리나가 두 번째로 파헤칠 시승차는 BMW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1입니다. BMW의 로망을 품어온 30대 초중반 전문직이 부모님께 물려받은 국산 중고차를 처분하고 야심차게 산 ‘현실 드림카’ 같달까요. X1을 모는 최원영 동아일보 자동차팀 기자가 서울 도심에서 우회전하는 모습. X1은 BMW SUV 라인업 중 가장 작은 기본 모델인데요. 최근 3일간의 시승으로 체감한 실물 크기는 사실상 소형 SUV였습니다. 좁은 도심을 주로 오가는 운전자들이 선호할 만합니다. 물론 주말 심야 시간 등엔 뻥 뚫린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질주의 진가도 드러내는 모델입니다.● 소형 같은 ‘수치만 준중형’ X1 X1의 전면부 측면 모습. 최원영 기자 o0@donga.com 이번에 타본 X1은 ‘가솔린 순정’ 모델인 xDrive20i입니다. 제공된 시승차의 외장은 실패 없는 ‘스페이스 실버 메탈릭’. 다소 탁한 회색빛인 BMW 홈페이지 속 연출 이미지와 달리, 실물은 은색의 정석입니다. 최원영 동아일보 자동차팀 기자가 서울 도심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를 위해 X1을 핸들링하는 모습 X1의 1열 모습. 최원영 기자 o0@donga.com 내장 색상은 라틴어로 밤나무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한 ‘카스타니아’. 실물로 보면 밤보다는 동네 터줏대감 찜질방의 유황 황토방 벽 색에 가깝습니다. 핸들 등은 연필심과 숯 사이 빛깔의 진한 회색 가죽으로 깔끔하게 마감돼 있습니다. X1의 옆 모습. 실물은 차량 길이가 좀 더 짧게 느껴지는 편이다. BMW코리아 제공 X1의 2열 모습. 최원영 기자 o0@donga.com 차량 길이와 폭은 각각 4500mm, 1835mm에 높이는 1640mm로 분명 준중형인데 체감상 소형 SUV 느낌이었습니다.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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