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냉방기기 없는 지하철역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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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어제(9일) 오후 5시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을 찾아 폭염 대비 상황을 살폈습니다. 경복궁역은 냉방을 하지 않는 역사로 서울지하철 275개 역사 가운데 20%가량인 51개 역사는 비냉방 역사입니다. 서울지하철 냉방 민원은 지난 2022년 18만 건에서 지난해 29만 건으로 60% 이상 증가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8월과 9월 비냉방역사 중 지상역사 15개 역에 냉방보조기기 60대를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장을 살펴본 최 의장은 "117년 만에 가장 더운 7월인 만큼 냉방보조기기 설치를 최대한 당겨 늦어도 7월 중 가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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