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소방수는 모레노…성적 좋으면 아시안컵도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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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북중미 월드컵 참사로 위기에 빠진 축구대표팀을 구할 임시 소방수로 스페인 출신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11월까지 6경기를 일단 지휘하는데, 성적이 좋으면 내년 아시안컵과 그 이후까지도 맡을 수 있습니다. 최형규 기자입니다.【 기자 】 임시 감독 최종 후보 5명 중에서 낙점된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은 3년 전에도 우리 대표팀 감독에 지원했을 정도로 한국 축구에 관심이 컸습니다. 모레노 감독의 가장 큰 이력은 파리 생제르맹을 유럽 챔피언스리그 2연패로 이끈 명장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오른팔이라는 것. 엔리케 감독을 보좌해 AS로마, 바르셀로나에서 수석코치를 지내며 숱한 우승 순간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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