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회 가던 길이었는데”…초등생들 태운 버스 뒤집혀 6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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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태운 소형 버스가 13일 경기 용인 영동고속도로의 마성터널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초등학생 2명이 중상을 입고 4명이 경상을 입어 총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현장 인근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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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마성터널 내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소형 버스가 터널 벽을 친 뒤 넘어져 10대 남학생 2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13일 오전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마성터널 내에서 초등학생들을 태운 소형 버스가 터널 벽을 친 뒤 넘어져 10대 남학생 2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축구대회에 가기 위해 어린이들을 태운 소형 버스가 13일 경기 용인 영동고속도로의 한 터널에서 전복됐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께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마성터널의 2차선을 주행하던 버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미끄러져 터널 벽을 들이받은 뒤 넘어졌다.

이 사고로 초등생 2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는 등 총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모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버스는 축구클럽 버스로 당시 초등학생 18명과 30대 운전자 1명 등 총 1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탑승자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지방 축구대회에 가기 위해 버스로 함께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가 난 현장 인근을 통제한 뒤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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