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부터 자산관리까지…‘치매안심 아카데미’ 개설한 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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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부터 자산관리까지…‘치매안심 아카데미’ 개설한 은행은

입력 : 2026.03.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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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금융’에 집중하고 있는 하나은행이 치매 예방 정보와 발병 이후를 대비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치매안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하고, 서울시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구축해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하나더넥스트 라운지(을지로, 선릉역, 서초동, 영등포)에서 진행되며 ▲치매 예방과 이해를 돕는 ‘돌봄’ ▲정서적 안정과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위안’ ▲자산 보호와 이전 설계를 돕는 ‘지킴’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금융거래의 어려움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또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100세 신탁’을 ‘내맘대로 신탁’으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자금 운용과 인출, 자산 이전까지 한 번에 설계할 수 있으며, 정기·분할·수시 인출은 물론 유고 시 자산 이전이나 기부도 고객 의사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치매 인구에 대한 지원은 개별적 처방을 넘어 통합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하나은행은 치매 발병 전 예방적 차원의 안내부터 발병 후 체계적인 실행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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