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두달 만에 되살리는 인천시…박찬대 ‘민생 반전’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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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캐시백 두달 만에 되살리는 인천시…박찬대 ‘민생 반전’ 승부수 업데이트 : 2026.08.24 15:54 닫기 인천시, 1조 1551억 추경안 발표추석엔 월 100만까지 10% 환급 박찬대 인천시장이 24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인천시] 재정난을 이유로 지역화폐(인천e음) 캐시백 지원을 중단했던 인천시가 추석 전 캐시백을 다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민선 9기 취임 한 달 만에 전국 시도지사 직무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박찬대 인천시장이 민생 사업에 집중해 반전을 꾀하고 있다는 평가다.인천시는 24일 1조 1551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공개했다. 민선 9기 첫 추경안이다.1조1551억원은 신규 국고보조금 2874억원, 세외수입 3740억원, 지난해 쓰고 남은 예산 1972억원에 실버 패스(160억원)와 공항고속도로·인천대교 통행료 지원(71억원), 인천 i-패스 환급(20억원) 등 현금성 사업과 경상경비·행사성 경비,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300억원) 등 대규모 투자 사업을 조정해 확보했다. 통합관리기금 등에서도 3300억원을 전용한다.추경 예산안은 민생현안(2870억원), 필수경비(2641억원), 국고 매칭(3012억원) 사업에 주로 편성했다.특히 재정난을 이유로 일시 중단한 인천e음 캐시백이 부활한다. 인천시는 추경안이 인천시의회를 통과하는 즉시 캐시백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추석 명절을 앞둔 다음 달 21일부터 말까지 월 사용액 100만 원까지 10%의 캐시백을 지원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는 캐시백 지원 기준을 월 사용액100만원에서 50만 원으로 낮춰 지원한다.박 시장은 지난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올해 7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 36.9%를 얻어 전국 16개 시도지사 가운데 16위에 그쳤다.박 시장은 소속 정당 지지도 대비 단체장 개인 평가를 나타내는 ‘정당지표 상대지수’에서도 90.4점을 받아 11위에 머물렀다. 이 지표는 100을 넘으면 정당 지지율보다 단체장 개인 지지율이 높음을, 100에 미달하면 정당 지지율보다 개인 직무 평가가 낮음을 의미한다. 박 시장은 지역 내 민주당 지지층 기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직무 평가를 받았다.이를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인천시장 선거 당시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즉각 시행해 유정복 전 시장보다 더 많은 혜택을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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