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로보틱스 27~28일 일반청약 [위클리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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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로보틱스 27~28일 일반청약 [위클리 마켓]

입력 : 2026.04.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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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다섯째주에는 5700억원대 몸값을 조준하고 있는 채비가 증시에 입성한다. 로봇·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등 기술 기업도 공모 절차를 이어간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오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채비는 전기차 충전기 개발, 제조, 설치, 운영, 사후관리까지 충전 사업 전반을 수행한다. 직접 소유·운영하는 급속 충전면이 약 6000면으로 국내 민간 사업자 가운데 최다 수준이다. 정부 납품·운영 물량까지 합하면 1만면 이상의 급속 충전기를 관리해 전 세계 기준으로도 2위 수준의 운영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 법인 사무소와 물류 창고를 개설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에너지 기업 EEE, 캐나다 포시즌테크놀로지, 미국 SPT그룹 등과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 캘리포니아에 신규 제조라인 구축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이동형 하지 외골격 로봇 전문기업 코스모로보틱스는 이달 27~28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받는다. 회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인허가 이력을 확보하며 미국 병원용 재활로봇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주력 제품은 유아용 재활로봇 '밤비니키즈'와 아동·청소년용 '밤비니틴즈'다. 유럽에서도 CE MDD 등 인증을 확보해 지난해 기준 수출 비중은 80% 수준에 육박한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스트라드비젼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받는다. 주요 솔루션인 SVNet은 딥러닝 기술이 탑재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다. 50개 이상의 차종에 적용된 가운데 현재 13개 이상 국내외 OEM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대기업도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자체 개발한 '3D 퍼셉션 네트워크 기술'은 카메라 영상만으로 라이다 센서 없이 정밀하게 주변 환경을 인식하도록 한다.

[우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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