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알파벳 훈풍에 4.40% 급등 마감…외국인 4일간 7조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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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설비투자 상향에 AI 인프라 수혜 기대외국인 4거래일 연속 순매수…누적 7조원 규모상승 종목 831개…반도체 쏠림 완화되며 고른 강세코스닥 장중 매수 사이드카 발동…매수 기준 14번째 등록 2026-07-23 오후 3:46:13 수정 2026-07-23 오후 3:55:24 가 가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23일 코스피가 알파벳의 설비투자(CapEx) 가이던스 확인 후 인공지능(AI) 인프라 수혜 기대감이 확산되며 4%대 급등 마감했다. 코스피·코스닥이 동반 상승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99.19포인트(p)(4.40%) 상승한 7096.89, 코스닥은 전일 대비 39.19포인트(p)(5.22%) 상승한 790.28에 장을 마쳤다. (사진=뉴스1)실적 전망치 대비 저평가 매력이 부각하며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800선을 하회하며 부진 흐름을 이어가던 코스닥에서는 2차전지와 바이오주 강세에 힘입어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며 5%대 상승해 790선을 회복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9.19포인트(4.40%) 오른 7096.8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중 한때 7108.44까지 오르며 71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상승 종목은 831개, 하락 종목은 74개로 반도체 일변도에서 벗어나 전 업종에 걸쳐 고른 매수세가 유입됐다. 알파벳의 구글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급증하며 예상치를 크게 웃돈 가운데 연간 설비투자 전망을 최대 2050억달러로 상향한 것이 반도체 등 AI 인프라 업종 전반의 수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13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기관도 101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2조210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조7574억원 순매수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대체거래소 거래금액을 포함해 4거래일간 약 7조1000억원을 순매수하며 ‘팔자 흐름’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급등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8.41%), 삼성전기(009150)(+7.66%), SK하이닉스(000660)(+4.86%), 삼성전자(005930)(+3.65%), 삼성전자우(005935)(+3.24%), 현대차(0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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