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비수도권 최대 도시 청주서 ‘동남 하늘채 에디크’ 23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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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비수도권 최대 도시 청주서 ‘동남 하늘채 에디크’ 23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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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주택시장이 산업 기반과 인구 증가에 힘입어 활기를 띠고 있으며, 최근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분양에서 1순위 청약 경쟁률이 109.7대 1로 기록됐다.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3일 동남지구에서 마지막 분양 단지인 ‘동남 하늘채 에디크’의 청약을 시작하며, 이 단지는 전 가구가 4베이 설계로 되어 있고, 입주가 완료된 신도시급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청주는 비수도권 최대 인구를 보유한 도시로, 주거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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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인구 약 85만명
풍부한 일자리 토대로 주거 수요 탄탄

동남 하늘채 에디크 투시도[사진 = 코오롱글로벌]

동남 하늘채 에디크 투시도[사진 = 코오롱글로벌]

최근 청주시 주택시장이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있다. 인구 약 85만명으로, 특례시를 제외한 지방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만큼, 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이다.

19일 부동산·주택업계에 따르면 청주에는 청주일반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LS일렉트릭, LG화학 등 다양한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SK하이닉스 M15 반도체 공장은 이미 가동 중이며, 증설 중인 M15X 공장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청주가 첨단 산업 중심지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적 기반과 인구 증가에 힘입어 청주시 분양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최근 분양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완전판매)됐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 역시 1순위 청약에서 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런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23일 ‘동남 하늘채 에디크’의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해당 단지는 청주 동남지구 내 마지막 분양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4층, 7개 동 총 6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다.

청주 동남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방서동 일대 약 206만㎡ 부지에 조성된 계획지구다. 총 1만5000여 가구가 계획돼 있다. 동남지구에는 ‘동남 하늘채 에디크’를 제외한 모든 아파트가 입주를 마쳐 입주와 동시에 신도시급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는 1·2·3순환로, 주요대로와 연결돼 청주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도 가깝다.

단지는 전 가구 전용 59㎡ 단일 주택형으로만 구성됐지만,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설계(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됐다. 현관 창고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청주가 특례시 제외 비수도권 최대 인구를 보유한 도시로 성장하면서 주거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동남지구는 이미 조성이 완료된 지역으로, 마지막 분양 단지인 동남 하늘채 에디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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