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 에르메스 버킨백 뿌리며 돈자랑하던 20대 남성,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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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클럽에서 수천만 원짜리 에르메스 가방을 주변에 뿌리는 등 재력을 과시하던 싱가포르 출신 20대 남성이 법원에서 3천억 원대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훔쳤다고 인정했습니다. 현지시각 9일 BBC, N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2억4,5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280억 원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 사건에서 우두머리 역할을 한 혐의로 기소된 싱가포르인 멀론 람이 지난 8일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 출석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미국 역대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도난 사건으로 꼽힙니다. 그는 온라인 게임 플랫폼에서 만난 이들과 함께 지난 2024년 8월 워싱턴DC에 사는 피해자를 속여 비트코인 4,100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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