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로골프
이번 신제품은 기존의 제작 방식을 뛰어넘어 3D 프린터 기술을 공정에 도입했다. 정밀한 구조 설계를 통해 어떤 타점에서도 에너지 손실 없이 공을 밀어내는 ‘휘어지지 않는 비거리’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라켓에서 착안한 ‘하드 셸 페이스’ 구조
Ray Type R Plus 드라이버 설계의 핵심은 라켓의 반발 원리에서 찾아낸 ‘하드 셸 페이스’ 구조다. 드라이버 페이스를 라켓에 비유해 중앙에 단단한 소재가 배치된 특별한 라켓을 테스트한 결과 골프공을 페이스 중앙이 아닌 바깥쪽에 떨어뜨렸을 때 공이 반발력을 유지하며 휘어짐 없이 곧게 튀어나오는 현상을 확인했다.이 현상을 접목해 페이스 안쪽에는 고강도 티타늄을, 바깥쪽에는 비교적 부드러운 티타늄을 배치한 ‘제2세대 더블 티타늄 컵페이스’를 구현했다. 임팩트 지점이 중심에서 벗어나더라도 공이 휘지 않고 곧게 뻗어 나가는 방향 안정성을 제공한다.
페이스 바깥쪽에는 충격과 타점의 흔들림을 억제하고 공의 발사 방향을 안정시키는 서스펜션 프레임이 결합돼 있다. 경도가 다른 티타늄의 조합을 통해 임팩트 순간 페이스 전체로 공을 지지하고 강하게 밀어낼 수 있는 더블 티타늄 컵 페이스를 실현했다. 빗맞았을 때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높은 초기 볼 스피드를 만들어낸다. 방향 안정성도 뛰어나 비거리를 더욱 향상시킨다.
3D 프린팅으로 완성한 초정밀 설계 로마로는 3D 프린팅 공법을 활용해 복잡한 내부 구조를 단일 단조 형상으로 구현했다.△하드 셸 페이스&보디: 단단하고 휘어지지 않는 페이스와 견고한 보디가 결합돼 임팩트 순간 헤드의 변형을 최소화한다. △서스펜션 프레임: 타점의 흔들림을 억제하고 공의 발사 방향을 안정시킨다. 이는 에너지 전달력을 극대화해 모든 타점에서 높은 초기 볼 스피드를 생성한다. △저중심·고MOI 설계: 딥 페이스와 섈로우 백 형태를 결합해 높은 탄도와 관성모멘트(MOI)를 확보했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누구나 쉽게 고탄도 비거리를 낼 수 있게 설계됐다.
로마로만의 시그니처 ‘은(銀)의 타구감’
로마로골프 특유의 부드럽고 차진 타구감은 이번 모델에서도 계승됐다. 페이스 뒷면에 은(Silver) 합금을 결합한 ‘실버 백 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임팩트 시 발생하는 불쾌한 진동을 억제했다. 이는 비거리 증대를 넘어 골퍼에게 최상의 피드백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로마로골프 관계자는 “Ray Type R Plus는 로마로 아이언에 만족했던 골퍼들이 드라이버에서도 동일한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라며 “첨단 소재의 조합과 3D 프린팅이라는 혁신 기술이 만나 비거리와 관용성의 한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고 밝혔다.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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