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맞아? 못 알아보겠어…스스로도 인정 ‘웃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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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평소와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의 셀카를 공개했다.

태연은 최근 자신의 SNS에 “셀카 왜이렇게 못 찍어졌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직접 촬영한 사진에 대한 아쉬움을 솔직하게 표현한 태연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짧은 브라운 헤어스타일에 커다란 뿔테 안경을 착용한 모습이다. 화이트 셔츠에 블랙 카디건을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확 달라진 눈매다. 탈색한 듯 색이 옅어진 눈썹이 마치 사라진 것처럼 보여 평소 태연의 또렷하고 사랑스러운 인상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태연은 카메라를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각도로 촬영하거나 한쪽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다가 살짝 미소 짓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장난기 어린 매력도 엿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커다란 뿔테 안경 대신 작은 틴트 선글라스를 착용해 한층 힙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짧은 머리와 옅은 눈썹, 선글라스가 어우러지면서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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